“비즈니스 멤버십 구축으로 에너지생태계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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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은 지난 30일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및 에너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비즈니스 멤버십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 멤버십은 개발원 출자(한전, 한전KDN, 한전KPS) 및 출연기관(나주시, 전라남도, 광주시)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의 플랫폼 위에 가입한 기업들(신재생에너지, ESS, EV, 전력기자재, 수요관리 및 산학연 등)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결합되어 지역혁신 생태계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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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은 지난 30일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및 에너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비즈니스 멤버십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 구성 배경에는 멤버십 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링과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공유를 통한 가시적 성과창출 및 생태계 위기 돌파에 있다. 현재 에너지밸리생태계는 정부의 R&D 합리화 정책, 전력공기업의 경영위기와 지방자치 단체의 긴축예산 및 전라남도 지역혁신생태계의 경쟁력 약화 등으로 사상초유의 위기상황에 놓여있다.
비즈니스 멤버십은 개발원 출자(한전, 한전KDN, 한전KPS) 및 출연기관(나주시, 전라남도, 광주시)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의 플랫폼 위에 가입한 기업들(신재생에너지, ESS, EV, 전력기자재, 수요관리 및 산학연 등)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결합되어 지역혁신 생태계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대식에는 회원사 109개사 중 4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김성칠부회장, 한전 전찬혁 해외사업단장 및 이상원 에너지신사업처장, 광주전남벤처기업협의회의 김현수 회장 등 에너지업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조환익 유니슨 회장(前 한전 사장)은 영상 축하 메세지를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이 에너지생태계를 활성하고 에너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발원은 멤버십 규모를 2025년에는 150개사, 2026년에는 200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원의 멤버십은 에너지산업의 창업 및 보육, 인력양성, R&D 및 기업지원의 全주기 비즈니스 플랫폼에 개발원의 출자, 출연기관 및 참가기업의 플랫폼을 매트릭스 형태로 결합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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