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서울시 구의원, 내일 구속영장 심사

박혜연 기자 2024. 8. 1.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서울시 구의원이 구속 기로에 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다음날(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현직 성동구의원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A 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만취 상태의 종업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오전 서울중앙지법서 진행
서울중앙지법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성폭행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서울시 구의원이 구속 기로에 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다음날(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현직 성동구의원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A 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만취 상태의 종업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일행 3명 역시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 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