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마무리 등

이정민 기자 2024. 8.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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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해녀박물관, 세화리해수욕장, 삼양 해안가 일원 등에서 제9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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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해녀박물관, 세화리해수욕장, 삼양 해안가 일원 등에서 제9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

올해 제주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이, 중국 닝보는 10명, 일본 나라 8명, 도쿄 5명 등 미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문화예술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해녀와의 토크 콘서트 ▲플로팅 ▲폐 해녀복과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에 참여했다.

◇김만덕 기념관, 오는 31일 마술공연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오는 31일 오후 2~3시 기념관 만덕홀에서 8월 ‘토요일은 김만덕!’ 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념관은 이번 공연에서 엔터테인먼트의 화려한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신기함과 재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선 퍼포먼스가 끝나면 관람객 모두에게 풍선을 선물로 나눠준다.

참가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80명이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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