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가수 다시 할 생각 없다, 이미 감사해…연기 집중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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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가수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찍기 직전에 녹음한 곡이 있는데 드라마를 놓칠 수 없었다"며 "가수의 꿈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나,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는 자신의 직업을 '연기자'라고 밝히는 등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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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손담비가 가수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손담비의 히트곡인 '토요일밤에'를 리믹스 버전으로 새로 내달라고 요청한 댓글에 손담비는 "그 노래 생각보다 오래됐다. 2009년 발매한 앨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가수 생각은 없다"며 "과거에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가수는 (이만하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찍기 직전에 녹음한 곡이 있는데 드라마를 놓칠 수 없었다"며 "가수의 꿈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나,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는 자신의 직업을 '연기자'라고 밝히는 등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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