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일행 망 보는 사이"…성폭행 혐의 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제희원 기자 2024. 8. 1.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구의원 A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시 구의원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지역 주민 행사를 마친 뒤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탈당계를 냈지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씨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구의원 A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시 구의원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지역 주민 행사를 마친 뒤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다른 일행들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있던 일행 3명도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합의 하에 관계를 가졌고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A 씨의 SNS와 유튜브 계정도 폐쇄된 상태입니다.

A 씨는 지난 8일 탈당계를 냈지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씨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취재 : 제희원 / 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