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 경로당 수박 전달 및 폭염 대비 안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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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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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량동은 냉방기 작동 여부와 경로당 내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해 주민들도 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동행한 박용선 도의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경로당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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