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박명수 언급한 10월 컴백 NO, 구체적 시기 확정 안 됐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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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박명수의 컴백 스포일러와 관련 "구체적 시기는 확정 안 됐다"고 선을 그었다.
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드래곤의 10월 컴백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반기 컴백을 예고드린 만큼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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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박명수의 컴백 스포일러와 관련 "구체적 시기는 확정 안 됐다"고 선을 그었다.
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드래곤의 10월 컴백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반기 컴백을 예고드린 만큼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와 지드래곤 중 누구의 노래를 틀 거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이유야 미안하다"며 지드래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다잖아. 덕 좀 봐야지"라며 "(아)이유는 내년 봄에 나온댔잖아. 지드래곤은 조금만 더 해주면 곧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이같은 발언은 지드래곤의 10월 컴백 스포일러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의 새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과 목마름은 오래 묵은 상태다. 지드래곤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된 '권지용'이 최근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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