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착공…내년 말 준공 예정

이주형 2024. 8.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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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1일 오후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 정문 민원안내실 자리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상 2층(연면적 2천980㎡) 규모로 종합민원안내실, 강당, 방문객 휴게실, 직원 사무실 등을 갖춘다.

대전현충원은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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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조감도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일 오후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80년 준공한 기존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민원·사무 공간 부족 문제로 매년 증가하는 안장자, 유가족, 참배객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대전현충원 정문 민원안내실 자리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상 2층(연면적 2천980㎡) 규모로 종합민원안내실, 강당, 방문객 휴게실, 직원 사무실 등을 갖춘다.

대전현충원은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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