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서 '호러 페스티벌' 7∼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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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7일부터 1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광장 등에서 '2024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고 싶지 않은 환영'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고래문화마을에서 열리는 '공포 체험'과 10일부터 11일까지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마련되는 '호러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에서 공포 체험과 호러 파티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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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7일부터 1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광장 등에서 '2024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고 싶지 않은 환영'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고래문화마을에서 열리는 '공포 체험'과 10일부터 11일까지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마련되는 '호러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공포 체험에는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한 4천822개 팀 1만9천288명 중 116개 팀 574명이 선정돼 참가한다.
호러 파티에서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들과 포토타임, 호러 미디어 쇼,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토·일요일 야간 공포 영화 관람 시간에는 '부산행'과 '컨저링3'가 각각 상여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불꽃 쇼도 열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에서 공포 체험과 호러 파티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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