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하계세계U대회조직위, 신규 직원 특강

김형중 2024. 8.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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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을 맞아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열고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창섭 부위원장이 이번 특상 강사로 나섰으며 '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보다 유일함'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해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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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 주문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조직위 직원 및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있다. /세계U대회 조직위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을 맞아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열고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창섭 부위원장이 이번 특상 강사로 나섰으며 ‘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보다 유일함’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해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이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남보다 잘함보다는 남과 다름이 중요하다"며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기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하는 질문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직원과 유관기관, 4개 시․도 등 모든 사람들과 정보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며 근무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조직위의 대회 준비 방향성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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