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2.9억 원 지원

정주영 2024. 8. 1.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최근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2억 9,4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일사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1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최근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2억 9,4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입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일사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1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로고 / 사진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지난 7년간 339개사, 2,401억의 기금이 조성됐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13개 기업이 1억 8,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하며 도움을 주신 많은 기업 및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