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김나영, CCTV 분석 나선다…26일 tvN '천 개의 눈' 첫 방송 [공식]

사진 = tvN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건 사고의 CCTV 영상을 분석하는 신규 프로그램 '천 개의 눈'이 시청자를 찾는다.

1일 케이블채널 tvN은 '증인 있습니다 천 개의 눈'(기획 정민식 연출 성정은)의 런칭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람을 의심하라, 눈을 의심하라, 진실은 오직 CCTV 영상에 있다', 'CCTV에 숨은 1%의 진실을 분석한다' 등의 문구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 = tvN

'천 개의 눈'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석훈, 코미디언 황제성, 방송인 김나영과 법 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함께한다.

오랜 시간 균형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김석훈, 순발력 넘치는 황제성, 솔직담백한 입담의 김나영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버닝썬 사건 등 다수 사건의 영상 및 사진을 분석한 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박사와 여러 기업체와 기관의 고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손수호 변호사가 합류해 전문성까지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증인 있습니다 '천 개의 눈'은 오는 8월 26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