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서 2~3일 오후 8시 '달빛 영화관' 운영

한송학 기자 2024. 8. 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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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2, 3일 오후 8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고운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영작은 2일 애니메이션 영화'정글번치: 월드투어', 3일 모험·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비가 오면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를 상영한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전체관람가이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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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달빛 영화관 안내문.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 3일 오후 8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고운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영작은 2일 애니메이션 영화‘정글번치: 월드투어’, 3일 모험·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비가 오면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를 상영한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전체관람가이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달빛 영화관은 ‘상림 문화놀이장날’과 연계한 행사로 문놀장 푸드코트, 상림손장, 팝업 물놀이터와 버스킹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상림을 방문해 영화도 보고 문화놀이 체험 및 장터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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