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리액션 전혀 없으면 주는 사람도 불쾌” 의미심장 발언(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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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받으면서도 고마워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불쾌함을 표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 십 억원을 횡령했다며 지난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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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받으면서도 고마워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불쾌함을 표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공식 홈페이지에는 8월 3일 방송분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날 '며늘아 어떻게 너희끼리만 놀러다니니?'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지는 가운데 MC 박수홍은 "리액션이 미적지근하거나 그러면 이거 뭐 주면서 상전 모시고..이건 치사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도 "우리 며느리도 말이 별로 없고 조용한 아인데 용돈을 주면 '어머니 안 주셔도 되는데.. 고맙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되는데 고맙습니다' 그런다. 자기네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얘긴지 어머니가 용돈을 줘서 편해졌단 얘기인 건지"라고 전하며 격하게 공감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 십 억원을 횡령했다며 지난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친형의 경우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수홍은 지난 7월 10일 진행된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1심 판결을 보면서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도 이들과 함께 있는 게 너무나도 괴롭다. 가족의 탈을 쓰고 본인들의 이익만 취하는 이들이 양산되는 판례를 만드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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