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6년 접경권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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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권 개발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 사전절차 등을 진행해 효율적으로 국비를 확보, 사업추진 실행력과 재정 인센티브를 동시에 얻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사업을 미리 정하고 기본구상과 사전타당성·관련 법률 검토 등을 이행해 국비 확보의 타당성을 얻고 조기 재정집행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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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권 개발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 사전절차 등을 진행해 효율적으로 국비를 확보, 사업추진 실행력과 재정 인센티브를 동시에 얻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군은 정부 지방재정 규모 감축 등으로 내년도 계속비 사업 규모가 올해보다 20%가량 줄었다.
아울러 정부의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비율 확대와 부진 사업 예산편성 불이익 등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양구 9경 가치 제고 방안, 관계 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 정책, 마을 인프라 확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검토했다.
이후 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국비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서흥원 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사업을 미리 정하고 기본구상과 사전타당성·관련 법률 검토 등을 이행해 국비 확보의 타당성을 얻고 조기 재정집행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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