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문화·예술 콘텐츠로 이색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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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세계적 거장과 촉망받는 신진 작가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호텔 방문객이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현대 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대형 작품과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잡는다.
한지라는 재료의 물성과 행위로 드러난 한국의 자연관을 표현한 한국 미술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묘법 시리즈도 로비와 호텔 레스토랑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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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세계적 거장과 촉망받는 신진 작가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3~5층 곳곳에는 신입체파 조지 콘도의 작품과 색과 빛으로 사유를 연결 짓는 독일 출신 현대 미술가 카타리나 그로세, 김성국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한지라는 재료의 물성과 행위로 드러난 한국의 자연관을 표현한 한국 미술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묘법 시리즈도 로비와 호텔 레스토랑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대구 대표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다양한 홍보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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