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7년전 파리 사진 올렸다가 살쪄서 놀림받아” 얼마나 다르길래(컬투쇼)

서유나 2024. 8.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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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추억 사진을 올렸다가 놀림받은 사연을 토로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해 씨 소셜 계정을 보다가 한해가 파리에 갔나 싶었다. 파리 사진을 올려서. 근데 7년 전 갔다온 사진을 올렸더라"고 말했다.

한해는 7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리올림픽 특집 (7년 전) 파리. 이때 와인을 좋아했다면 참 싸게 먹었겠지? 아니다 더 빨리 돼지 됐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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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왼쪽부터 한해, 황치열, 김태균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추억 사진을 올렸다가 놀림받은 사연을 토로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래퍼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해 씨 소셜 계정을 보다가 한해가 파리에 갔나 싶었다. 파리 사진을 올려서. 근데 7년 전 갔다온 사진을 올렸더라"고 말했다.

한해는 7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리올림픽 특집 (7년 전) 파리. 이때 와인을 좋아했다면 참 싸게 먹었겠지? 아니다 더 빨리 돼지 됐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해는 이에 대해 "제가 소셜 계정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워낙 파리올림픽이 도시에서 이뤄지고 있잖나. 옛날 휴대폰을 뒤져 올리기 시작했다"면서 "아무래도 체중 차이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놀리더라. '너 저때는 참 예뻤는데'하고"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태균이 "사진을 올리면서 '그때 와인 좋아했다면 참 싸게 먹었겠지'라는 글을 올렸더라"고 놀리자 "와인 값 상승이 너무 가파르다. 7년 전이면 와인마다 다르지만 거의 10배 이상 올랐다. 희소성도 생겼고 지구온난화로 작황도 바뀌어서.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나 이거 옛날에 얼마에 먹었잖아'가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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