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홍석천, 무보정 근접샷 공개 “흰 수염도 보이고 퀭한 눈빛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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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몸 컨디션이 안 좋아 3일 동안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휴식했더니 흰 수염도 보이고 퀭한 눈빛도 보이고 어찌 보니 꾸미지 않은 배우 얼굴도 보이고 여러 가지 내가 보지 못했던 모습들과 생각들이 정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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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몸 컨디션이 안 좋아 3일 동안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휴식했더니 흰 수염도 보이고 퀭한 눈빛도 보이고 어찌 보니 꾸미지 않은 배우 얼굴도 보이고 여러 가지 내가 보지 못했던 모습들과 생각들이 정리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 살면서 그런 시간은 꼭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지금 내가 있는 이 집, 이 자리에서도 가능하다"며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 함께 하는 사람, 꿈꿀 수 있다는 작은 소망들. 그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가. 항상 감사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보정되지 않은 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세월의 흔적이 멋지게 자리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진 중년의 느낌이에요" "얼른 쾌차하세요" "멋진 작품 만나시길 바라요" 등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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