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7월 2만2564대 판매…전년比 45% 감소

배지윤 기자 2024. 8.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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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2만2564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2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9%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4.3% 감소한 2만365대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생산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국내외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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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설 보수·임단협 여파
쉐보레의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쉐보레 제공) 2024.7.18/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2만2564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2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9%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4.3% 감소한 2만365대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생산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국내외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중인 2024년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을 최대한 만회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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