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상웅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특교세 64억 확보"

4개 지역 시장·군수와 지역현안 사전 협의 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조성…국비 확보에 최선

[밀양=뉴시스] 국민의힘 박상웅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1일 자신의 지역구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4개 지역의 시장 및 군수들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현안, 재해 및 재난방지,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업들을 검토하고 이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이번 상반기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각각 16억원씩이다.

밀양시는 다원들배수로 정비사업 4억, 금포배수로 정비사업 2억, 양효하저수지 정비사업 2억, 오곡마을 세천 정비 2억, 양덕저수지 정비사업 2억, 삼문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가곡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등 총 16억을 할당받았다.

의령군은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공사 8억,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8억 등 총 16억원을 할당받았다.

함안군은 지수~박곡 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8억, 묘사소하천 정비 8억 등 16억원을 할당받았다.

창녕군은 장마 장가1구 하수관로 정비에 11억원, 남지 대곡 배수장 및 제진기 설치에 5억원을 할당받아 총 16억원을 확보했다.

박상웅 의원은 "중앙부처 및 지역 시·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결과, 올 상반기에 6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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