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육아도 즐겁다" 과천시, 모두 모여 놀이섬 개소

박석희 기자 2024. 8. 1.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장난감 대여와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일명 '모두 모여 놀이섬'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관내 과천대로 12길 110(RFHIC 별관) 현지에서 전체면적 409㎡ 규모의 영·육아 공간인 '모두 모여 놀이섬 갈현점 '개소식을 열었다.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는 3억원을 투입해 실내장식과 장난감을 갖췄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또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가 1일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 과천시가 1일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 문을 열었다. (사진=과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장난감 대여와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일명 ‘모두 모여 놀이섬’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관내 과천대로 12길 110(RFHIC 별관) 현지에서 전체면적 409㎡ 규모의 영·육아 공간인 '모두 모여 놀이섬 갈현점 ’개소식을 열었다. 신계용 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공간은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 임대 공공기여를 받았다.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는 3억원을 투입해 실내장식과 장난감을 갖췄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나이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회원 가입 시민은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가 1일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가 수도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라 있다"며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