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육아도 즐겁다" 과천시, 모두 모여 놀이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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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장난감 대여와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일명 '모두 모여 놀이섬'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관내 과천대로 12길 110(RFHIC 별관) 현지에서 전체면적 409㎡ 규모의 영·육아 공간인 '모두 모여 놀이섬 갈현점 '개소식을 열었다.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는 3억원을 투입해 실내장식과 장난감을 갖췄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또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가 1일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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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장난감 대여와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일명 ‘모두 모여 놀이섬’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관내 과천대로 12길 110(RFHIC 별관) 현지에서 전체면적 409㎡ 규모의 영·육아 공간인 '모두 모여 놀이섬 갈현점 ’개소식을 열었다. 신계용 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공간은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 임대 공공기여를 받았다. 알 에프 에이치아이씨는 3억원을 투입해 실내장식과 장난감을 갖췄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나이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회원 가입 시민은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실내 놀이시설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가 1일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가 수도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라 있다"며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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