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 영화관 등 17곳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박수지 기자 2024. 8.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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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부소방서는 지역 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강화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부소방은 올해 CGV영화관 등 25개 대상물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원근 동부소방서장은 "대상물에 따라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물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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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소방서가 1일 지역 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강화 도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소방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소방서는 지역 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강화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상물 심의회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동부소방은 올해 CGV영화관 등 25개 대상물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이날부터 9일까지 17개 대상물에 대해 실시된다.

동부소방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설정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구급대응 등 훈련을 진행한다.

이원근 동부소방서장은 "대상물에 따라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물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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