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 둘째 딸 흔적 담긴 혼례복 국가유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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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공주 혼례복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복온공주 혼례복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복온공주는 조선 순조와 순원왕후 김 씨의 둘째 딸로, 혼인을 올렸던 김병주의 후손들이 보관하며 혼례복으로 사용한 예복과 장식띠 2점이 지정 예고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공주가 가례를 올릴 때 입는 홍장삼 무늬와 자수 기법 등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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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공주 혼례복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복온공주 혼례복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복온공주는 조선 순조와 순원왕후 김 씨의 둘째 딸로, 혼인을 올렸던 김병주의 후손들이 보관하며 혼례복으로 사용한 예복과 장식띠 2점이 지정 예고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공주가 가례를 올릴 때 입는 홍장삼 무늬와 자수 기법 등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료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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