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가 살린 르노, 7월 5447대 판매…전년 대비 12.7%↑

장동규 기자 2024. 8. 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총 54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가 판매됐다.

2021년 6월 해외 시장에 먼저 소개된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15만3646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의 경우 올 초부터 진행한 'E-테크 포 올' 캠페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2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 르노 아르카나 주행/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올해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총 54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 12.7% 늘었다.

내수는 중형SUV QM6가 738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인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가 판매됐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변경했다.

2021년 6월 해외 시장에 먼저 소개된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15만3646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의 경우 올 초부터 진행한 'E-테크 포 올' 캠페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2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 물량은 27.1% 늘어난 3978대다. 아르카나가 3763대, QM6가 215대 각각 수출길에 올랐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