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Q 영업익 2.4%↓…"우천 영향, 3분기는 성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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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BGF리테일은 우천 등 비우호적 기상환경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하며 3분기는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는 업계 내 매출 최대 성수기로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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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업계 매출 최대 성수기…차별화 상품 확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BGF리테일은 우천 등 비우호적 기상환경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하며 3분기는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2029억 원으로 5.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85억 원으로 1년 새 1.7% 감소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편의점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업계 최대 히트작 생레몬하이볼을 통한 주류 매출 증대, 대형 식품사, 제약사, 게임사 같은 이종업계와의 컬래버 지속 등이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5~6월 연휴 및 주말 지속된 우천 같은 비우호적 기상환경, 운영비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는 업계 내 매출 최대 성수기로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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