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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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를 활용해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내 최초로 건립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는 물론 공원 이용객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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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를 활용해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1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당일 오전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본격적인 작품심사가 진행됐다.
총 69개 출품작 중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스퀘어에서 제출한 파크 페어(Park Fair, 공원 속 시장)로, 기존 공원과의 연계와 입체적인 대지사용을 통해 외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공원에 활기를 더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내 최초로 건립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는 물론 공원 이용객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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