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무스포츠클럽,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 강습

전북정무스포츠클럽 정지인 지도자(맨 왼쪽)가 지난달 27일 전주아중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배구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전북정무스포츠클럽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사단법인 전북정무스포츠클럽은 최근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클럽 소속 전문지도자들이 지역 내 학교와 사설 체육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견된 전문지도자는 김미화(유도). 정지인(배구), 안재섭(골프) 등 3명이다.

이들은 각각 ‘보이스캐디 VSE 골프아카데미 전주점’과 ‘정무관(전주 송천동 유도장)’, ‘전주 아중중학교’ 등에 파견돼 지역 내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기 강습을 진행했다.

김동영 전북정무스포츠클럽 대표는 “종목별 전문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강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한 정무스포츠클럽은 유도, 배구, 골프 등의 우수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