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자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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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대자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자인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고 있으며, 의료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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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대자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자인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고 있으며, 의료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에서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인 ▲뇌졸중 집중치료실 구성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퇴원 시) ▲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등의 주요 지표에서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97.34점을 획득했다.
대자인병원은 550병상 규모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 등 신규 의료진을 영입해 13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시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신속한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의료센터, 뇌신경센터, 심장센터 등 필수의료분야에 중점을 두고 도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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