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2분기 성장세…영업이익 전년比 17.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분기 매출 5890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케이카의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는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24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형 사업자를 위한 B2B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분기 매출 5890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17.0% 증가했다.
2분기 케이카의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는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이다. 판매 대수도 작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만9017대를 기록했다.
케이카는 실적 호조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을 적용한 판매와 비대면 매입 채널을 확대 등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모두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24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형 사업자를 위한 B2B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도체 더 높이 난다…삼성 하반기 HBM 장착
- 최상목, 티메프 사태에 “전상법·전금법 보완…필요시 추가 유동성 공급”
- 미국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인플레 진전”, 9월 인하 가능성 시사
- 野 '노란봉투법·25만원지원금법' 강행… 與는 다시 '필리버스터'
- [11번가 테마쇼핑] 아모레퍼시픽 화장품도 하루만에 팅받네
-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도래]〈4〉인플루언서 마케팅:디지털 시대 '인문학적 소통' 패러다임
- [마켓트렌드] 올 여름 식음료 'REST'로 통한다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통신비 인하가 능사 아냐…진흥 위해 민관 함께가야”
- [티메프 사태] “큐텐 이탈 고객 잡아라”…반사이익 노리는 e커머스 업계
- “업체교체에 불만 품고 서비스 방해”…VAN협회, 솔루션공급업체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