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성료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31일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2기)’에 참여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국립한밭대학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지난 31일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기째인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마케팅·현지화 전략 등의 주제로 총 5회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희정 교수(㈔한중경제통상진흥원), 백성호 교수(중국 연변대학교), 왕연병 대표(산동자상교육문화전파유한공사), 이선우 대표(㈜선우산업개발), 황충연 대표(hallokay(헬로케이)), 왕타오 회장(위해시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 등 국내·외 중국 통상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섰다.

이번 2기 교육과정 참여 기업들에게는 제품 고도화 사업 지원, LINC 3.0 사업단 기업 지원 공유·협업 프로그램 및 학생 연계 프로그램 참여, 위해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원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교수는 “향후 참여 기업들은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와 라이브 방송(e-커머스)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중국 진출의 판매 성과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