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특교세 15억 확보…장동~상서 도로개설 등 추진

김경훈 기자 2024. 8.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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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안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 개설(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2억원) △갈전동 블랙아이스 영상 감시장치 설치(2억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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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사.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안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 개설(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2억원) △갈전동 블랙아이스 영상 감시장치 설치(2억원) 등에 쓰인다.

지역 현안 사업인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 개설 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취약한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 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노후화로 주차면 침하가 우려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특교세 확보로 구민 생활의 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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