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동서 경차와 충돌한 트럭 식당 돌진…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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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고양 덕양구 향동1로 사거리에서 경차와 충돌한 1t 트럭이 도롯가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한 50대 여성 A씨와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 B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을 뒤따르던 경차가 트럭을 추월하려다 트럭을 추돌했고 트럭이 밀리면서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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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고양 덕양구 향동1로 사거리에서 경차와 충돌한 1t 트럭이 도롯가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한 50대 여성 A씨와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 B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식당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을 뒤따르던 경차가 트럭을 추월하려다 트럭을 추돌했고 트럭이 밀리면서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당 업주 C씨는 “오늘 가게 문을 좀 늦게 열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확보한 트럭의 블랙박스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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