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음성우체국, 폐의약품 회수사업 공동 추진

윤원진 기자 2024. 8.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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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우체국과 공동으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은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에서 1년간 회수하는 폐의약품은 약 1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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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의약품 우체통에 넣으면 회수
1일 충북 음성군은 음성우체국과 공동으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우체국과 공동으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은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일반 폐의약품은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물약·안약 등의 액상 약품은 약국과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기존에는 일반 폐의약품이나 액상 약품 모두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직접 가져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에서 1년간 회수하는 폐의약품은 약 1톤 정도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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