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2000” 유병재, 건강 신호 빨간불ㅁ응급실行
김희원 기자 2024. 8. 1. 15:12
방송인 유병재가 응급실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29일 유병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삭…센다…’라는 글과 함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응급실 다녀온 소름돋은 유병재’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간수치 평균이 40정도로 알고 있는데 2000이 나왔다. 진단을 꼭 받아야 하고 오늘 수술 들어가야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유병재는 “상담 받고 나오니 규선이 형이 없더라. 화장실에 갔나 했는데 진료실에서 나왔다. ‘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형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다이어트 약을 진료 받은 거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료 기다리는 데 형이 혼잣말로 ‘센다 센다’이랬는데 그런 이름의 다이어트 약이 있더라. 어느 정도면 나도 웃는데 정말로 소름돋았다”며 병원에 다녀온 일화를 전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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