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베러위켄드, 업무협약 체결…'백패킹 성지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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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일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협약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베러위켄드의 'OTT FIND'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해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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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일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협약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베러위켄드의 ‘OTT FIND’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해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였다. 지난 2017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자연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하자’는 기본적인 의식과 소양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숲과 길을 잠시 빌려 쓴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행사가 됐다.
전춘성 군수는 “바쁜 일상 도시를 떠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베러위켄드와 손을 맞잡고 활발히 협력해 진안군이 백패킹의 성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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