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일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선정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8.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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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일대학교가 교육부(평생직업교육정책관) 주관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비전 아래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21년부터 전문대학 14개교를 선정해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변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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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일대 정문. 제일대 제공


순천 제일대학교가 교육부(평생직업교육정책관) 주관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비전 아래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21년부터 전문대학 14개교를 선정해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변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제일대학은 '전남 국가전략 신소재(LiB) 클러스터 산업발전을 위한 K-STAR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2주기 사업에서 신규진입형 과제로 진입해 3년 총 30억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기술화공과가 주관학과로 나서 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융합과정을 위한 대학자체 표준체계) 융합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24학년도에는 교육인프라(환경개선) 구축 및 전공융합과정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사업추진 기반 조성, 2차년도 교육운영성과 도출, 3차년도 지역특화 LiB 산업의 공유-협업 거버넌스 구축 등 세부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업계획 책임을 맡은 오양현 교수는 "2차 전지 분야는 전남 미래전략 8대 사업이며 광양만권 핵심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제일대학이 HiVE 사업을 통해 에너지소재 화공과를 개설하는 등 선제적인 기반을 구축한 점이 선정에 핵심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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