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중랑캠핑숲…여름방학은 자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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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동안 서울숲, 보라매공원 등 서울의 공원에서 생태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위치한 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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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동안 서울숲, 보라매공원 등 서울의 공원에서 생태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위치한 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성동구 서울숲에서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실개천과 습지를 탐사해보는 ‘서울숲 습지대탐험’, 토요일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공원의 생태를 살펴보는 ‘나도 시민 과학자’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는 오는 7일과 10일 안전 보호 장비를 입고 나무에 올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트리클라이밍’이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50종의 카드로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 나무이야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일 중랑캠핑숲에서는 딱정벌레를 찾아서 그려보는 ‘중랑캠핑숲 곤충탐험대’와 지렁이를 찾아보는 ‘오후 신나는 유아 숲체험'도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인근 커피숍에서 배출된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화분을 만드는 ‘여름 품은 손안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올리면 ‘식물 키우기 가든백’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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