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집 앞 찾아간 삼성전자 노조 "파업 해결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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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의 임금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가 서울 한남동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파업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이 회장이 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회장은 현재 파리 올림픽참관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입니다.
이에 노조는 임직원 대상 구매 사이트인 패밀리넷 포인트를 두고 50만 원과 200만 원 사이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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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의 임금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가 서울 한남동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파업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이 회장이 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회장은 현재 파리 올림픽참관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입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임직원 대상 구매 사이트인 패밀리넷 포인트를 두고 50만 원과 200만 원 사이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을 지속하겠다며 시민단체, 법조계, 국회 등 더 큰 연대를 통해 사측과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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