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 지원법`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전국민에게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3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법안은 재원은 13조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당은 오는 2일 필리버스터 종결투표 후 해당 법안도 표결로 통과시키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이 법안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총선 공약으로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다. 전국민에게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3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법안은 재원은 13조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을 '현금 살포 법안'으로 규정하고 반대하고 있다. 필리버스터 첫 타자로는 박수민 의원이 나섰다.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결시킬 수 있다. 민주당은 오는 2일 필리버스터 종결투표 후 해당 법안도 표결로 통과시키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대 며느리 폭탄선언…“아파트·차 사준 시댁에 무조건 ‘복종’해야 되나”
- "성관계 방지용?" 조롱받던 올림픽 침대 또 등장하자…선수들, `의외의 반응`
- "강제노동" 표현 쏙 빼놓고…일본 "사도광산,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뻐"
- ‘연봉 8000’ 31세 女 한숨 “돈 없어 결혼 미루는 게”…부동산 커뮤니티 ‘술렁’
- 올림픽 개막식 공연 중 성기 노출 사고?…논란 부른 장면 보니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