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저는 예비 엄마입니다' 안내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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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민원응대를 위해 군청 민원실, 보건소 접수창구 및 전 읍면 민원실에 '저는 예비 엄마입니다'라는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비 엄마 안내판은 군수와 민원공무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민원인들에게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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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민원응대를 위해 군청 민원실, 보건소 접수창구 및 전 읍면 민원실에 ‘저는 예비 엄마입니다’라는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비 엄마 안내판은 군수와 민원공무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민원인들에게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군은 민원공무원에게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 합천군, 남명학습관 2학기 오는 5일 개강
경남 합천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5일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을 개강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2학기 남명학습관 수강생 선발시험은 모집인원 총 101명 중 7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지난달 13일과 20일 실시된 선발시험은 중3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으로 총점 150점을 넘긴 응시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우수한 강사진 강의를 비롯하여 입시 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 관리, 온라인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 편의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을,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및 버스 운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설립·운영 중이며, 도시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재단법인 임원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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