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프리윌린, AI 코스웨어 에듀테크 활성화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8.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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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의 고등교육 에듀테크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권 대표는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 교육 현장에 AI 코스웨어를 널리 보급해 고등교육 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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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와 프리윌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의 고등교육 에듀테크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기초학력 진단 및 향상 △AI 코스웨어 개발·구축 △교육·기술자문·컨설팅 제공 △인적자원 교류 △학생 취·창업 지원 등이다.

프리윌린은 올해 하반기부터 백석문화대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 수학, 한국어 등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간호학 의학용어 과정 AI 코스웨어를 개발한다. 내년 말에는 전 과목으로 AI 코스웨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송 총장은 "풀리캠퍼스가 도입되면 백석문화대 재학생의 기초 학습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AI 코스웨어의 구축과 확산으로 학사운영의 효율성과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 교육 현장에 AI 코스웨어를 널리 보급해 고등교육 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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