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치료제 유럽서 희귀의약품 지정

유한주 2024. 8. 1.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치료제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간암 치료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EMA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시험 조언, 허가 수수료 감면,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HLB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치료제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간암 치료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EMA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시험 조언, 허가 수수료 감면,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을 준다.

HLB는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탓에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간암 분야에서 리보세라닙 병용 요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