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티 캠퍼스' 김해시, 교육부 평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책 읽는 도시',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를 목표로 시민 평생교육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경남 김해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대상, 전국 도 산하 시 64개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3년간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평가했다.

이번 재지정 결정으로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게 된 시는 지역 소상공인 연계 평생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평생학습 동아리 확산 및 활성화 등 사업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시민과 지역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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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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