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25만원 지원금법’ 본회의 상정… 與 필리버스터 돌입

박지영 기자 2024. 8.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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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방해)에 돌입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총선 당시 공약했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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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 4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 속에 재적 300인 중 재석 189인, 찬성 189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뉴스1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방해)에 돌입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총선 당시 공약했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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