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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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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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표결 전 심사경과보고에서 "특위는 지난달 22일과 24일 각각 청문회를 개최해 두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 청렴성과 도덕성, 사법제도와 사법정책, 기타 사회적 현안에 관한 소신 등을 검증하고 심사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가운데 찬성 272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의결됐다. 박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중 찬성 269표, 반대 12표, 기권 2표였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고서 채택을 보류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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