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샤트렌, 美 대선주자 해리스 ‘포멀룩’ 인기에 F/W 정장 아이템 제안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8.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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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포멀룩' 스타일의 F/W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여성들이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잃지 않도록 스타일과 컬러 구성에 공을 들여 새로운 포멀룩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먼파워를 갖춘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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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우먼파워 기세 타고 정장 아이템 선봬
가을 시즌 겨냥, 다양한 포멀룩 아이템 내놔
세련되고 파워풀한 커리어우먼 스타일 제안
패션그룹형지 샤트렌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포멀룩’ 스타일의 F/W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새로운 대선주자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이 언론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포멀한 스타일이 대중에게 각광받고 있다.

포멀룩(Formal Look)은 주로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입는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셋업 정장이나 원피스 정장 등이 포멀룩에 속한다.

최근 화제인 해리스의 포멀룩은 여기에 편안함과 실용성, 그리고 진주 액세서리와 같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더해 개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미국 여성 정치인들이 스커트 정장이나 원피스에 힐을 매치했던 것과는 달리 활동적인 팬츠를 입고 스니커즈를 매치해 일하는 여성들이 실제 따라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자주 착용해 눈길을 끈다.

이에 샤트렌은 비즈니스룩으로는 물론이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 일상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가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포멀룩 아이템을 내놓고 파워풀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제안한다.

패션그룹형지 샤트렌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타일로는 블랙 셋업이 있다. 싱글 버튼 재킷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어떤 이너웨어든 편하게 매치할 수 있다.

재킷의 옷깃은 남성복과 클래식 정장에 주로 쓰이는 뾰족한 ‘피크드 라펠(Peaked-lapel)’을 적용해 엣지를 살렸다.

F/W 시즌에 블랙만큼이나 활용도 높은 컬러인 브라운 셋업도 출시했다. 어떤 체형에나 잘 어울리는 싱글 투 버튼 재킷에 팬츠는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넓어지도록 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도록 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여성들이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잃지 않도록 스타일과 컬러 구성에 공을 들여 새로운 포멀룩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먼파워를 갖춘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샤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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