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가운데 △찬성 272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의결됐다.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중 △찬성 269표 △반대 12표 △기권 2표가 나왔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가운데 △찬성 272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의결됐다.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총 283표 중 △찬성 269표 △반대 12표 △기권 2표가 나왔다. 본회의에서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노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다. 5년 동안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고 서울·수원·광주·대전 등 전국 각지 법원에서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기간인 2021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을, 2023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내며 사법행정을 이끌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임명동의 절차 완료에 따라 윤 대통령은 조만간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할 전망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규혁♥' 손담비 "부모님 탓, 사실 결혼하기 싫었다" 눈물 고백 - 머니투데이
- '옥동자' 정종철 딸, 기적의 외모…"예쁘고 키도 크다" 사진 공개 - 머니투데이
- "생활고로 결혼반지 팔아"…정재용, 6살 딸 그리움에 고개 '푹' - 머니투데이
- "한국 남자에 집착하다니"…오상욱 이 장면에 전세계 여심 술렁 - 머니투데이
- "시합 전에 누워서 폰"…수영 황선우 부진에 코치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