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조폐공사와 ‘광복빵’ 출시…광복절까지 한정판매

이종섭 기자 2024. 8.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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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출시한 광복빵. 조폐공사 제공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출시했다.

1일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에 따르면 성심당 전 지점에서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광복빵을 한정 판매한다.

광복빵은 광복 80주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폐공사가 기획·디자인한 것으로, 성심당이 이날부터 전 지점에서 생산·판매에 들어갔다.

광복빵은 성심당이 판매하는 마들렌 4개를 한 상자로 구성해 만들었다.

광복빵 상자는 태극 무늬 위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성심당 마스코트가 태극기가 그려진 바게트를 들고 있는 그림 등을 넣어 디자인했다.

광복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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