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옥천삼양 행복주택 잔여 71가구 공급…"요건 완화"

[옥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잔여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전체 200가구 중 잔여 71가구(전용면적 36㎡ 41가구, 44형㎡ 30가구)다.

기존 입주자모집 자격에서 소득과 총자산요건을 배제하고, 무주택요건을 완화한다. 공급 대상도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에서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로 확대한다.

신청은 12일부터 19일까지 LH 청약플러스에서 받는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한해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세부 신청자격과 일정 등은 LH 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대표번호(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3길9-10에 소재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은 지난 6월부터 입주자를 맞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