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ETF·펀드 비교 플랫폼 ‘FunETF’ 개설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8.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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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1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의 모든 ETF와 펀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 'FunETF' 플랫폼을 개설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 펀드 상품들을 스스로 조회하고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PB(프라이빗 뱅커), 투자자, 매니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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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공모펀드 매수 위해 MTS 직접 연결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1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의 모든 ETF와 펀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 ‘FunETF’ 플랫폼을 개설했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러셀2000 등 미국 주요 선물 지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ETF와 펀드 상품을 각각 최대 5개까지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투자자가 주로 이용하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관심 있는 상품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ETF는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2개 증권사 MTS와 연동된다.

공모펀드도 삼성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4개 증권사 MTS와 연결된다.

이밖에 각 ETF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분배금 현황, 키워드 인기 검색 순위와 삼성운용이 제공하는 투자 인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 펀드 상품들을 스스로 조회하고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PB(프라이빗 뱅커), 투자자, 매니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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